
커피와 차
커피와 차 제품에 새로운 생기를 불어넣으세요.
아시아 태평양(APAC)의 커피와 차 시장은 호황을 누리고 있습니다. 2020년 전 세계 시장의 50% 점유율을 달성하였으며, 지속적으로 이 시장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커피 시장의 경우에는 아시아 태평양 시장이 2020년 전 세계 매출의 19.8%를 차지하고 있으며 전 세계에서 두번째로 큰 시장이 되었습니다.1
이러한 유행 속에서 소비자들은 다른 국가에서 인기있거나 새로운 제품을 국내에서도 접하길 원하고 있으며, 여러 브랜드들은 SNS와 달고나 커피 및 버블티와 같은 트렌드에서 영감을 받아 새로운 타입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현재 믹스/액상 타입의 커피 및 차 시장에서의 성장 원동력으로 어디서나 쉽게 즐길 수 있는 '편의성'을 꼽을 수 있으며, 2020년 아시아 태평양 시장의 액상 타입 제품은 세계 시장 점유율에서 82.1%(커피), 71%(차)를 차지하고 있습니다.1 또한, 아시아 태평양의 커피 믹스 시장 점유율은 세계 매출의 70%을 차지하며, 인스턴트 차는 전 세계 시장 가치의 94%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커피와 차 음료의 다양성과 혁신은 당류 저감, 저지방 및 식이섬유 첨가 등의 건강을 생각하는 소비자들의 니즈가 주요 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더 풍성함을 위한 페어링
새로운 제품을 즐기고 싶은 소비자의 니즈와 빠른 트렌드 변화를 맞추기 위해서는 바로 선보일 수 있는 혁신이 필요합니다. 하이브리드 음료 (두개 이상의 카테고리를 포함하는 음료)는 이를 충족시키는 대표적인 사례이며, 이러한 가능성에 대하여 주요 브랜드 기업들은 과감히 시장에 뛰어들어 더 다양한 종류의 제품을 선보이고 그에 대한 매출증진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당류 섭취는 내리고
당류과잉 섭취에 대한 위험성의 인식은 점점 더 고조화 되어가며, 음료는 종종 과도한 당류섭취의 공급원으로 인식됩니다. 식생활에서 습관처럼 마시게 되는 커피와 차는 자연스럽게 당류 저감이 필요한 운선수위가 되었습니다. 여기에 이웃 동남아 국가에서 시행되는 설탕세 등의 이슈는 당류를 저감한 제품의 출시를 부추기고 있습니다.

가성비로 경쟁력을 확보
소비자가 원하는 맛과 향를 유지하면서 경제적인 생산을 이끌어내는 것은 식품을 제조하는 모든 이들의 과제입니다. 인스턴트 커피 시장에서 크리머는 이를 해결할수 있는 열쇠 중 하나입니다. 크리머는 고급스러우면서도 세련된 풍미와 함께 가성비 있게 제조할 수 있습니다.
농축 크리머, 유제품이 포함되지 않는 크리머 등은 우유 대용품으로 음료에 첨가할 수 있으며, 유통기한이 길어진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거기에 우유 단백질 및 지방과 같은 성분을 대체하기 위해 안정제 및 식감을 부여하는 원료를 사용함으로써 비용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핫한 식물성 원료
최근에 건강과 지속가능성을 이유로 식재료의 다양화 및 식물성 원료 등이 화두가 되고 있습니다.
식물성 원료를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은 포트폴리오를 확장할 수 있는 좋은 대안일 수 있으며 완두콩, 병아리콩 등의 새로운 단백질 공급원이 시장에 점점 더 많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1. Euromonitor 2020 (Euromonitor International 2020).